허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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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맘쓰렐라 입니다

용인쪽가서 밥을 먹게 됬어요

친정엄마 모시고 어디서 밥을까?

하다가 오게된 곳 이예요

점심으로 한식을 먹고싶고 쌈밥이 땡겨서

찾은곳 이기도해요

 

주차장이 비좁긴했지만

발렛해주시는분이 계시더라구요 

키를 주면 알아서 발렛을 쫙!

 

역시 발렛하시는분들 계시는

식당들은 편하더라구요

차를 알아서 대주시고 하니까

너무너무 편했어요

 

매일 10:00 - 21:30

 

 

 

여기가 입구에요

입구에는 큼직하게 진로소주광고 가 똭!

요새 진로가 진짜 유행이긴 한가봐요

 

옛생각이 절로 난다고들 하죠

전 아직 먹어보진 못했지만

저 두꺼비 트레이드 마크는 기억이 납니다

 

 

 

가게안은 그렇게 크진 않았어요

그래도 점심시간살짝 지날때라

사람들이 없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도 않았어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아기의자가

구비가 안되 있더라구요

그래서 육아맘들 너무 어린아기들은

오기 힘들것 같아요

 

방도아니고 테이블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어린아기들은 아무래도 아기의자가없어서

무리긴 하더라구요

 

저희아들도 어디가서 아기의자에 앉는데

그나마 23개월이라 의자에 빠지거나 위험하진 않아서

안쪽에다가 앉혔어요 

 

 

 

저희는 우렁쌈밥3인을 주문했어요 

우렁쌈밥은 제육볶음이 플러스 되더라구요

함께 나왔어요 

 

가격은 1인기준 \10,000원

 

밑반찬은 나쁘지 않았어요 

나물같은거는 대체적으로 맛있더라구요 

 

우렁양 보이시나요?

우렁의식감이 이렇게 좋은지 처음알았어요

오돌오돌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고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강된장이 그냥먹어도 짜지않아서 좋았어요 

굳이 밥을 비벼먹지 않아도 간이 딱 맞더라구요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밑반찬 되게 정갈하게 나와요 

야채쌈도 양도 괜찮구요 

밑반찬 맛있어요

 

같이쌈에다가 싸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완전 건강영양식 반찬이죠!

 

 

 

강된장우렁쌈밥 이게 진정한 우렁쌈밥 이죠 

너무 맛있더라구요 

마늘까지 얹으면 더 굿굿이에요!

 

한입에 촤르르 녹더라구요

우렁식감 너무너무 칭찬해요

맛있었어요!

 

 

 

제육볶음은 생각보다는 별로였어요 

제육이 메인같이 보이긴하더라구요

끓이면서 먹는거라 

조미료맛이 좀 마니 낫어요 

아예 맛없는건 아니지만,

약가 인위적인맛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메인이 아니라서 

자꾸 손이 우렁쌈밥에만 가게되요 

제육볶음은 찬밥신세가 되었어요

 

 

 

된장국도 맛있었어요 

된장국이랑 우렁강된장쌈밥 조합은

정말 칭찬해요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제육이 메인아이닌데 이렇게보니 

메인메뉴처럼 보이게 되죠?

 

10점만점에 8점 이에요 

제육볶음은 저 큰양대신 된장찌개를 끓이면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차라리 제육볶음을 뚝배기에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해봅니다

 

메인이 제육볶음이 아닌데

메인이 제육이라는 느낌은 강하게 들었어요

양도그렇고, 그리고

제육은거의 다 남기고 와서 속은상하더라구요

그래도 우렁강된장은 맛있어서 한그릇 다먹었네요!